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이사하게 된다면 다시 같이 하고 싶은 업체!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생각한 만큼, 가격대비 훨씬 좋은 퀄리티였다.
이사할 곳을 정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구축인 만큼 꼼꼼하게 잘 하는 업체를 찾다 유툽에서 정x공간디자인, 다xx디자인, 오렌지xx 기타등등 엄청 많은 업체가 나왔지만
집과 가까운 정x, 다xx에서 견적을 받아보았지만 천차 만별이였다.
물론 하고싶은거 다 넣고 진행하니 억단위가 넘어가서 놀라긴 했다만..
와이프가 어디서 찾아온건지 제일 처음 견적을 받았던 곳이 hs디자인이다.
둔촌동에 있는 빌라 사이에 있었는데, 갔을땐 젊은 실장님이 상담해 주셨다.
상업디자인 하시다가 목수이신 아버지와 같이 주거공간으로 넘어오셨다고..
우리집이 주거 처음이라고 하셨지만, 목수이신 아버지꼐서 경력이 오래되셨고,
상담도 스무스하고, 솔직함이 보이는 것 같아 믿고 맏길 수 있던것 같다.
견적도 잘 맞은거 같고, 최대한 견적에 맞춰주는게 보여서 좋았다.
일단 사진부터 대충 첨부하자면, 출처는 hs디자인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간단하게만 첨부하고 블로그 링크는 아래있다.
아래 블로그에서 직접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houstoryy/224145438630
답십리 인테리어| 수납은 확보, 시야는 넓어보이게 - 답십리 두산아파트 32평 - HS디자인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테리어, HS디자인 HS 디자인은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한 달, 단 3건의 공사만 ...
blog.naver.com
직접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다.
단기임대가 1달이였고, 시간내로 들어가야 하는 제약이 있어서, 시간내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제일 먼저 확인한게 층고였다. 구축이라 층고가 낮아 시스템에어컨을 하려면 단내림을 해야 했는데
구축은 15층 이상인가? 스프링쿨러설치가 의무여서 설치가 되어 있으면 단내림을 안했어도 된다고 했다.
다행이 스프링쿨러가 설치되어 있어 단내림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어컨 설치가 가능했다.
근데 화장실 층고는 머리가 닿을거 같아서 실장님과 가자마자 이거 높일 수 있냐고 물어보고 까보니 공간이 나와서 그만큼 높였다.
2000년대 아파트를 미친듯이 보급하면서 빨리짓느라 대충 지은곳이 많다. 그래서 높낮이가 안맞는곳도 굉장히 많다.

화장실과 안방의 문인데
문 높이 다른것도 맞추려고 했지만
벽을 까야해서 시간도 없고 비용도 비용이고
이건 어쩔수 없이 패스했다.

현관에 중문을 세우면서 문의 위치를 정면으로 할지
우측으로 할지도 고민 많이했다.
우측으로 하면 공간분리 확실하고, 지금 문이 달려있는 부분도 가벽으로 확실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 칠판이나 자석등등)
고민했지만 동선이나 여러측면에서 결국 정면으로 하였다.
살다보니 현관의 거울자리도 수납, 신발장으로 채우고 문을 거울로 할 걸 그랬다.
수납을 최대한으로 늘렸지만 결국 수납은 정말 부족하다.

거실은 우물형 천장이 있었지만, 결국 아래로 내렸다.
난 층고 다 까서 올리고 싶었는데, 시스템에어컨의 단내림, 비용, 시간 결국 못했다.
티비와 쇼파의 위치는 바꿨다.
사진의 티비자리에 쇼파를 놓으면 건너편 집들이 너무 잘보여서 부담스러웠다.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확장을 하면서 티비 옆 벽을 다 까버리고 싶었는데 내력벽이라 수납으로 채웠다.
티비는 가벽을 세우고 완전 매립으로 진행하였다.
아래 서랍장과 내력벽의 길이를 맞춰달라고 했는데
우리도 실장님도 더블체크가 안되어서 맞추지 못했다.
아깝....
체크 또 체크 하시길 당부드린다.

메인 화장실은 층고를 높여서 답답한거 없앴다.
여기서 이슈는 조적벽이였다.
만들어 놓고 여러가지 이슈로 공간이 나오지 않아
다시 없애고 유리 파티션으로 진행 하였다.
타일은 바닥은 900 900으로 썼는데
타일이 큰만큼 이쁘고 청소는 편하지만 배수가 잘 안된다.
비데를 설치할때 모든걸 삼성으로 맞추고자 삼성비데를 선택했지만, 설치할 공간이 안나온다고 해서 다른 비데로 설치 하였다.
이건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안방 화장실은 세면대 있던자리에 샤워기를 설치하고
변기 앞에 미니세면대를 넣었다.
손님이 올 때 샤워공간이 부족하면 가끔 쓴다.
휴젠뜨는 들어가지 않아서 같은 힘펠에서 나온 미니로 설치하였다.
확실히 제습기능이 있으니까 화장실은 많이 쾌적해진다.


부엌도 수납수납수납으로 채웠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냉장고는 3개를 두려고 했지만 못 넣었다.
이것도 시간과 비용의 문제다.
식세기와 로청직배수 자리를 빼놓고 장을 짰다.
홈바장은 나름 포인트... 조명이 안켜져있군.
바닥은 에디톤, 벽지는 디아망
이사를 다 진행하고 거주하면서 발견한 건데
바닥 에디톤은 평탄화를 잘 하고 진행해야 울퉁불퉁함이 없는데 문턱같은 곳에 살짝 올라간 곳이 1곳 발견되었고
도배를 다 하고 조명 작업을 하는데 조명작업 하시는분이 도배를 찢어먹은 곳이 있어서 AS진행 했다.
하긴했는데 계속 눈에 걸려서 고민중이다.
바닥은 AS엄두가 안나던데 그냥 살기로 했다.
실장님도 목수아버님도 나이스하게 잘 대응하고 해주셔서 잘 진행하였다.
아쉬운점은 신경쓸게 많으니 더블체크가 잘 안되었던점... 빼고는뭐 나중에 다시 할 일 있으면 부탁드리려고 한다.
아침에 아이 학교 데려다 주다 익숙한 얼굴이 인사를 하길래 봤더니 실장님이더라.
홍보가 잘된건가 현재 단지에서 2곳 더 진행중이라고 하셨다.
잘된거지 암, 우리집을 마루타로 더 좋은 인테리어 하시면 좋겠다.
추가로 세탁기는 AI콤보쓰는데 주방쪽 베란다 문으로 못들어간다.
터닝도어 설치해서 못들어가는걸 수도 있다.
처음엔 분해해서 넣으려고 했는데 삼성 설치 직원분들이 직접 작은방 창문으로 넘겨 주셨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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